crossorigin="anonymous"> 내돈내산 고속터미널 파미에스테이션 블루리본 갈비탕 맛집 달가마 (feat.찾았다내사랑)

내돈내산 리뷰

내돈내산 고속터미널 파미에스테이션 블루리본 갈비탕 맛집 달가마 (feat.찾았다내사랑)

iamxx 2025. 6. 5. 14: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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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대 1도 안하고 간 곳에서 보물 찾은 후기.. 28

 

 

 

혜화 카페 리뷰도 올려야 되는데

비교할 수 없는 존맛을 찾아와서 급하게 포스팅을 해보는 나..

 

원래 나 & 엄마 루트 = 고터 가면 암묵적 약속처럼 신세계 밀화 박살내기였는데
매번 같은 메뉴 반복하다가 사람은 결국 질리기 마련이잖아요?
그렇다고 무계획으로 새 집 가면 망할 확률 78%...

 

그래서 요즘 고터 갈 일이 있으면 파미에 쪽으로 눈을 돌리고 있는 중인데

그러다 눈에 띈 달가마! 심지어 한식!! 당장 진행시켜.(단호)

 

나는 별점충이라서 리뷰가 좋거나 블루리본, 미쉐린맛집 이런거 보면

무한 신뢰를 하는 편이다.

선택장애를 가지고 있는 나에게 이런 표식은 너무 매력적이잖아~,,

 

여튼 가기전에 보니 블루리본도 몇 개 있는 집이고 정갈하게 메뉴가 나오는 거 같아서

엄마랑 가기에는 딱 좋은 곳이라는 생각에 방문하게 됐다.

 

사실 가기 전까지도 약간 내적갈등 겪긴 했다.

보장된 맛집이냐 vs 새로운 도전이냐..

 

용기낸 어제의 나.. 정말 칭찬해..

 

업체 사진 줍줍

 

 

💥 달가마 💥
  
위치 : 서울 서초구 신반포로 176 신세계센트럴시티 파미에스테이션 1F
영업시간 : 11:00 - 21:00 (매일)


 

 

여기는 쉐프처럼 요리사복 입으신 분들이 돌아다니면서 주문도 받고

음식도 서빙해주시는데 저절로 신뢰가 간다.

이래서 사람이 진짜 복장이 중요한가벼,, 맨날 그지꼴로 다니는데 자중해야지ㅠ

 

가는 길은 너무 쉽다.

 

3번 출구로 나오는 길에 파미에스테이션으로 바로 들어갈 수 있는데

들어가서 그냥 직진해서 몸을 좌회전 시키면 바로 앞에 달가마가 보인다.

하우스오브신세계 입구에서 1분컷이라고 한다면 더 이해하기 쉬우려나?

 

12시 30분 - 13시 그 사이에 도착했는데

점심시간이니까 웨이팅이 있으려나 걱정했지만

평일이라서 그런지 웨이팅은 하나도 없었다.

 

무엇보다 바좌석도 있어서 혼자 온 사람은 편하게 바좌석에 앉아서 식사하기도 가능!!

2인 4인 테이블 많았고, 다행히 4인 테이블로 안내받았다.

그래서 넘넘 좋았다. 돼지 뺨치는 식탐을 가진 나를 2인 테이블은 수용할 수 없으니까,,😇

 

솔직히 아침도 안 먹고 방문한 곳이라서(원래 아침 안 먹음;)

너무너무 배가 고팠기 때문에 메뉴는 3개를 시켰다.

 

 

 

주문을 먼저 끝내고 나면 바로 반찬 세팅을 해주시는데 반찬은 보다시피 멸치, 깍두기, 백김치다.

백김치 완전 좋아하는데 웬만한 식당에서는 취급을 안해줘서(?)

난 백김치 나오는 식당은 너무 좋더라,,🥺

(달가마도 마음에 들었다는 뜻)

 

근데 웬열? 난 백김치 나오면 바로 +10점 주는 사람인데
그릇에 고춧가루가 굳어서 박혀있었음;; 이게 뭐냐고요

음식을 담을 때 생긴 고춧가루도 아니고 그냥 설거지 자체가 안되서 묻은 고춧가루였다..🙄

이건 그냥 설거지를 대충 해버린 티가 나버린 거임...

(딱딱하게 굳은 거 보면 알잖아요 그 특유의 vibe...)

 

바꿔달라고 할까 하다가 어차피 바꾼다고 한들 위생은 똑같을 것이다 싶어서,, 그냥 먹었다.

물론 먹기전에 그냥 휴지로 다 떼어내긴 했지만 내 백김치에 대한 로망은 산산조각~~💔

 

이미 약간 빈정이 상해서 그런지 몰라도 백김치는 생각만큼 맛있지 않았다.

맛있는 백김치 먹고싶다,, 쩝,,

 

좌 : 갈비탕/ 중 : 콩국수 / 우 : 바삭한깻잎전

 

 


우리가 시킨 메뉴는 갈비탕, 콩국수, 바삭한부추깻잎전이다.

 

갈비탕은 진짜 큼지막한 갈비가 3대 나온다.

고기도 야들야들해서 가위로 자르기 어렵지 않은 편인데

끝 부분은 자르기가 어려워서 그냥 포기하고 잘랐다.

 

나는 뼈에 붙은 고기를 잘 발골(?)하지 못하는 편이라서 항상 욕을 먹지만,,

어차피 내돈내산인데 뭐가 문제냐 이거예요~

 

콩국수는 진짜 국물이 겁-나 진하다. 진짜 걸쭉 그 자체다.

그리고 여기는 소금을 준다.

난 굳이 콩국수를 찾아먹는 편이 아니라서 소금이든 설탕이든 상관없지만

혹시 콩국수 설탕파인 분들은.. 조금 아쉬울수도?

 

밥순이인 나는 갈비탕을 먹었고 밀가루러버인 엄마는 콩국수를 먹었는데 각자 본인의 메뉴에 만족했다.

 


 

자 여러분 주목하세요!!!!!!!!!!!!!!

 

진짜 미쳤던 건 부추깻잎전이었습니다, 선생님들...
이거 왜 아무도 얘기 안해줘요...?

리뷰에도 부추깻잎전을 쓴 사람이 없어,,

 

wow.. 지금까지 인생을 살면서 이렇게 존맛인 전은 또 처음이다.

바삭함을 강조하는 네이밍에서부터 풍기는 고수의 향기..

 

튀김요리를 썩 즐기는 편은 아니지만

그래도 튀김요리가 있으면 한번씩 시도해보는 쪼렙으로써

진짜 내 인생 깻잎부추전을 찾았다.

 

먹자마자 바로 이마 탁 치고 미쳤다 연발했는데 이거 술집에서 팔면 대박이겠다고 생각했음,,

친구 중에 한식 주점 하는 친구가 있는데 정말 멱살잡고 끌고와서 먹이고 싶을 정도,,

 

엄마도 맛있다고 하면서 엄청 먹었다.

엄마는 소식좌인듯 소식좌아닌 그런 느낌인데

어제 진짜 계속 맛있다고 먹는거 보고 완전 뿌듯했음!!!

 

내가 만든 요리도 아니지만 내가 선택한 메뉴가 실패가 아니라니 얼마나 다행이야~

 

다음에 가도 나는 부추깻잎전을 조질 것임니다..

요 근래 거의 재방문 의사 없는 포스팅만 하다가 존맛집 발견해서 기분이 좋았다.

앞으로도 존맛집만 발견하면 좋겠다🤤

 

그나저나 혜화 카페리뷰도,, 빨리 가져와야지,,

 

 


 

결론 : 고터에서 정갈하고 존맛인 한식을 찾고있다? 가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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